'사랑의 불시착' 이신영, '2020 아시아모델어워즈'서 신인상 영예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12-06 14: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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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사랑의 불시착'으로 대중에 눈도자을 찍은 배우 이신영이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5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방송된 '2020 아시아어워즈'(2020 Asia Model Awards)에서 이신영이 연기자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아모페조직위' 회장 양의식)의 주최로 15회째를 맞이 하는 'Asia Model Awards'는 2006년 시작한 아시아의 대표적 페스티벌로 모델·패션·뷰티 등 관련 산업, 아시아 유명 모델스타, 한류스타를 포함한 아시아스타, K-pop과 연계한 아시아 최대의 모델 행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방역원칙을 준수하며 무관중과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수상 후 이신영은 "이런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상을 받으니 많은 것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라고 조심스레 운을 띄었다. “

 

이어 "좋은 배우, 좋은 사람으로 영향을 줄 수 있게 성장하고 있는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더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이 상을 주신 관계자분들을 비롯해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신영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 경찰청 특수팀 일원 '장지완'으로 활약 중이다.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으로 작품에 200% 몰입 해 리얼하고 생동감 넘치는 열연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매사에 열정을 불태우는 면모와 유쾌한 매력은 극의 분위기를 환기 시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사진=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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