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상품, 4명 이상 예약 시 단독여행 가능
[하비엔=윤대헌 기자] 하나투어는 여름 성수기와 추석연휴 기간에 맞춰 베트남 다낭에 단독 전세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7월20일~9월10일 주 2회 운영하는 다낭 전세기 상품은 인천공항에서 에어부산 A321-200 항공기를 이용하고, 수요일 출발은 3박5일·토요일 출발은 4박6일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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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이안 투본강 전경. [사진=하나투어] |
베트남은 무격리 입국이 가능한 국가로, 다낭은 특히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베트남 전체 지역 가운데 예약이 53%를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은 관광지다.
하나투어에서 운영하는 다낭 전세기 대표 상품으로는 4명 이상 예약 시 단독여행이 가능한 ‘우리끼리’ 상품이 있다.
‘[우리끼리]다낭 5일 #빈펄 남호이안’은 빈펄 남호이안 리조트&빌라 2~3베드룸 풀빌라와 함께 워터파크, 어드벤처랜드, 사파리 등으로 구성된 종합 테마파크 ‘빈윈더스(구 빈펄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호이안 야경 투어와 씨클로&대나무배(틴퉁), 바나산 테마파크, 다낭 시내관광 등의 일정이 포함된다.
‘[우리끼리]다낭 5일 #프리미어빌리지’는 다낭 박미안 해변에 위치한 프리미어빌리지 3~4베드룸에서 매일 오전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다. 또 호이안 올드타운, 바나산 테마파크, 다낭 시내관광, 롯데마트 자유 쇼핑과 브릴리언트 씨푸드 및 캔들라잇 디너 등의 특식이 포함된 상품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4월1일부로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국가에 베트남이 포함되면서 다낭 예약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하나투어는 여름 성수기와 추석연휴를 겨냥해 다낭 전세기를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비엣젯항공을 이용한 지방공항 출발 다낭 전세기 상품도 선보인다. 김해공항 출발 단독 전세기는 7월20일~9월10일, 무안공항 출발 전세기는 7월27일~8월20일 각각 주 2회(수·토)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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