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버리, ‘올해의 지속 가능한 럭셔리 브랜드’에 선정

노유정 / 기사승인 : 2022-12-08 15:19:12
  • -
  • +
  • 인쇄

[하비엔=노유정 기자] 멀버리는 월폴 브리티시 럭셔리 어워드에서 ‘올해의 지속 가능한 럭셔리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월폴 브리티시 럭셔리 어워드는 해마다 디자인과 장인 정신,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영국 브랜드를 기리기 위해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 멀버리가 월폴 브리티시 럭셔리 어워드서 ‘올해의 지속 가능한 럭셔리 브랜드’로 선정됐다. [사진=멀버리]

 

멀버리는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는 ‘Mate To Last’ 공약을 발표했다. 이후 약속 이행을 위해 투명한 공급망 모델 개척과 가장 낮은 양의 탄소를 배출하는 가죽 개발, 203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등을 포함한 6가지 주요 액션에 중점을 두고 실천해 나가고 있다.

 

티에리 안드레타 멀버리 CEO는 “지난 1971년 브랜드 창립 이래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Mate To Last’ 정신을 다시 한 번 깊이 되새겼다”라며 “지난 10월 현재 멀버리의 모든 컬렉션에 사용되는 가죽의 100%가 환경 인증을 받아 탄소 중립을 달성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멀버리의 ‘Made To Last’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멀버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