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 = 노유정 기자] 랑콤은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을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정호연은 “랑콤의 글로벌 앰버서더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진정한 아름다움을 응원하는 뷰티 브랜드인 랑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꿈만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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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이 랑콤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사진=랑콤] |
프랑수아즈 레만 랑콤 글로벌 브랜드 회장은 “랑콤은 한국 앰버서더와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것은 한국의 창조적인 예술 작품들이 세계적으로 많은 분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새벽’이라는 역할로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 했고, 한국 최초로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에서 TV 드라마 시리즈 부분 여우주연상을,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트 프라임타임’ 시상식에서 게스트 여배우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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