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한화그룹의 방산 3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방산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방산 전시회 '국제방위산업전시회(IDEX)'에 참가한다.
20일 한화에 따르면, 한화 방산 3사는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 186㎡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꾸려 미래 전장에서 적용 가능한 통합 방위 솔루션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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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형 다기능레이다, 장거리용 다기능레이다, 다표적 동시교전 다기능레이다,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 등 최첨단 레이다 4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고성능 미사일 천무, 세계 자주포 시장 점유율 50%를 넘는 K9 자주포 등도 선보인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검증받은 무기체계와 초연결 기반 첨단 방위 솔루션을 선보여 현지 파트너와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수출 기회를 찾아 대한민국 대표 방산 기업의 위상을 보여주겠다”고 이번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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