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장마철이 본격화되면서 두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땀과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세균과 곰팡이가 쉽게 번식해, 지루성 두피염과 탈모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 시기 피부처럼 두피에도 적절한 항산화 성분과 보습, 영양 공급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가운데, 고순도 항산화 성분인 EVC(에틸아스코빅애씨드, 이하 EVC)성분이 함유된 ‘엘라 EVC 샴푸’가 두피 건강을 위한 신개념 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EVC는 일반 비타민 C보다 흡수율이 높고 자극이 적어, 민감한 두피에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성분이다.
EVC는 수분과 유분에 모두 용해되는 특성이 있어 두피 깊숙이 침투할 수 있으며, 체내에서 비타민C로 전환되어 콜라겐 합성 촉진, 염증 완화, 멜라닌 억제 등에 도움을 준다. 원료는 KAIST 정재창 박사가 반도체 패터닝 소재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화장품과 의학 원료로 고도화한 고순도 에틸 아스코르브산으로, 일부 고가 명품 화장품에도 사용된 바 있다.
엘라 EVC 샴푸는 이러한 성분을 기반으로 두피에 최적화된 약산성 포뮬러로 개발됐으며, ‘덱스판테놀’ 등 탈모 관리 성분도 함께 배합되어 있다. 특히 엘라 코리아 자체 임상시험 결과, 한 번의 사용만으로도 두피 각질 개선과 가려움 완화 효과가 확인돼 신뢰를 더했다.
이 제품은 단순한 세정 기능을 넘어 두피 환경을 정화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탈모를 예방하는 기능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루성 두피염, 비듬, 각질, 가려움 등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솔루션으로 설계됐다는 것이 엘라 측 설명이다.
엘라 EVC 샴푸는 국내외 글로벌 모발이식 전문 병원에 정식 입점해 사용 중인 제품으로, 실제 모발이식 시술을 담당하는 전문의들 사이에서도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술 후 예민해진 두피의 진정 및 회복을 위한 관리 제품으로도 채택된 바 있다.
엘라코리아 조영민 대표는 “EVC는 단순한 비타민 C가 아니라, 피부 흡수율과 항산화 효과를 극대화한 차세대 유도체”라며 “두피 건강은 모발의 근본을 지키는 핵심 요소인 만큼, 이번 제품은 여름철 두피 트러블로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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