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IT 리퍼브 전문 쇼핑몰 디테크파주는 최근 이전한 신사옥에 쇼핑과 휴식을 결합한 ‘애플 맥뮤지엄’과 ‘애플 리퍼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3개 층 규모의 디테크파주 사옥은 애플의 혁신과 디자인을 체험하며 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고, 특히 애플 맥뮤지엄은 애플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전시와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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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크파주가 최근 이전한 신사옥에 ‘애플맥뮤지엄’과 ‘애플 리퍼 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디테크파주] |
디테크파주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매입한 사옥은 중고 IT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고, 애플의 독창적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휴식과 체험, 쇼핑이 결합된 새로운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선 1층은 애플 커스텀 제작소가 자리해 고객 맞춤형 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2층과 3층에는 애플 맥뮤지엄과 ‘프레임 아트’ 전시장이 마련돼 있다. 프레임 아트는 애플의 기술적 혁신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며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성장 동기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리퍼 스토어는 다양한 IT 제품의 리퍼브 및 중고 거래를 통해 합리적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애플 커스텀 제품 제작과 연결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외 레트로 게임 체험, 디지털 아트 전시, 학생 대상 성장 교육 콘텐츠 등의 팝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테크파주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수집한 애플 제품 컬렉션을 통해 국내외에서 손꼽히는 이색 전시 공간을 운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이고 유니크한 오프라인 경험을 지속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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