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 컨버스, ‘크러쉬’와 함께한 ‘Create Next’ 캠페인 공개

노유정 / 기사승인 : 2023-02-07 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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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유정 기자] 2월 둘 째 주에도 패션 업계는 봄/여름(S/S) 컬렉션과 신제품이 속속 출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컨버스는 ‘크러쉬’ 와 함께한 ‘CREATE NEXT’ 캠페인을 공개했다. [사진=컨버스]

 

컨버스는 2023년 봄 시즌을 앞두고 ‘크러쉬’와 함께한 ‘CREATE NEXT’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특유의 감성과 스타일리시한 패션 스타일로 사랑받고 있는 ‘크러쉬’가 함께해 한계 없는 음악에 영감이 되는 본인만의 척 70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했다.

 

크러쉬는 캠페인 화보를 통해 봄 시즌 트렌드 컬러로 돌아온 척 70와 컨버스의 바시티 보머 재킷을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크러쉬가 신은 척 70는 ‘서밋 세이지’와 ‘써니 오아시스’ 2가지 컬러로, 광이 나는 에그렛 컬러의 중창과 빈티지 스타 앵클 패치가 특징이다.

 

컨버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상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며 매 순간을 즐기는 이들의 평범한 일상 속에 있음을 강조했다”며 “아울러 자기표현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영감의 매개체로 다양한 컬러의 척 70 제품들을 소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보테가 베네타는 ‘안디아모’ 백을 선보였다. [사진=보테가 베네타]

 

보테가 베네타는 2023년 여름 컬렉션에서 하우스 시그니처인 인트레치아토 기법을 새롭게 재해석한 ‘안디아모’ 백을 선보였다.

 

카프 레더 소재로 보디를 완성한 ‘안디아모’는 숄더백으로 착용하거나 탑 핸들을 활용한 토트백으로 연출할 수 있다. 컬러는 연한 청록빛과 다크 브라운, 진한 적갈색과 베이지 그린, 다크 블루, 연한 페일 옐로우와 화이트 등으로 구성됐고, 사이즈는 스몰·미디엄·라지 세 가지다.  

 

보테가 베네타 관계자는 “‘안디아모’는 이탈리아어로 ‘가자(LET’S GO)’를 의미한다”며 “이는 이 가방의 철학인 ‘움직임’에 대한 찬사와 뛰어난 기능성, 우아하면서도 이름에 걸맞은 역동성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 김해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사진=김해김]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 김해김은 오는 11일 서울 청담동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김해김 관계자는 “마하건축사무소의 김동현 소장과 협업으로 선보이는 청담 스토어는 공간을 나누는 단위인 ‘방(ROOM)’을 주제로 했다”며 “공간은 방과 방의 연결과 그 연결을 통한 방의 확장이라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고, 기존 상업적인 분위기의 브랜드 스토어와는 다른 김해김 하우스 만의 따뜻함과 안락함으로 완성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삼청동에 오픈한 김해김 서울 스토어에 이은 2번째 오프라인 공간인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새로 출시된 미학에 대한 집착 시리즈 가운데 5번째 컬렉션인 ‘DENIM LOVE’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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