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바비큐 필수템 ‘간편 소스·양념’ 확대 공급

윤대헌 / 기사승인 : 2022-09-19 13:27:29
  • -
  • +
  • 인쇄

[하비엔=윤대헌 기자] 오뚜기는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바비큐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양념과 소스를 확대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뚜기에서 선보인 ‘삼겹살 와사비 고추장소스’는 매콤한 고추장과 알싸한 와사비를 섞은 소스로, 청양고추와 마늘, 된장 등을 넣어 깔끔하면서 구수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 제품은 다양한 육류는 물론 오이와 당근, 고추 등 각종 야채 디핑 소스로도 잘 어울리고, 고추장 삼겹살 양념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 오뚜기는 캠핑 시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양념과 소스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사진=오뚜기]

 

제주 고깃집에서 먹던 맛을 그대로 구현해 선보인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도 최근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남해안 생멸치로 담근 육젓을 넣어 우려낸 멸치육수를 사용한 이 제품은 본연의 감칠맛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으로, 고기구이뿐 아니라 찌개와 볶음밥, 감바스 등 다양한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또 채썬 양파에 붓기만 하면 간편하게 양파절임을 완성할 수 있는 ‘삼겹살 양파절임소스’는 국산 사과와 배를 넣어 달콤하고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고, 히코리 스모크오일의 은은한 풍미와 알싸한 머스타드, 달콤한 아카시아꿀이 조화를 이루는 ‘스모키 허니머스타드’는 특히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 발효식초와 토마토페이스트, 사과농축액 등으로 새콤한 감칠맛을 더한 ‘스테이크소스’와 구수한 쇠고기 육수에 양송이와 데미글라스 소스로 맛을 낸 ‘양송이 스테이크소스’ 등도 인기다. 

 

오뚜기 관계자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캠핑의 분위기를 만끽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바비큐 파티에 곁들이기 좋은 간편 소스와 양념 등이 주목받고 있다”며 “다양한 요리의 풍미를 더해주는 오뚜기 제품을 활용해 간편하고 맛있는 캠핑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고춧가루와 소금, 후추 3가지 양념을 한 통에 담은 ‘고소후 간편양념’도 판매한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