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한전KPS가 지난 27일 본사 빛가람홀에서 협력회사 품질담당자 100여명을 초청해 ‘2024년 중소기업 품질보증교육’을 실시했다.
28일 한전KPS에 따르면, 협력사들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발전설비 정비회사들이 갖추고 있어야 할 품질보증 기준과 기업별 적용 방안 소개에 주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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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한전KPS 빛가람홀에서 협력회사 품질담당자 대상 품질보증역량 향상 교육을 마치고 교육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KPS] |
실제 교육내용은 ▲ISO9001:2015 규격 및 KEPIC QAP-1 원자력 품질보증기준 ▲협력회사 등록 품질평가 기준 및 절차 ▲위.모조품 및 의혹자재(CFSI) 관리 정책 및 기업별 적용 방안 ▲한전KPS 안전활동 수준평가 BP 사례 ▲한전KPS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찾아가는 굿파트너 청렴 컨설팅 등 정비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전KPS는 이번 품질담당자 집합교육 이외에도 ▲전문교육기관 품질교육 ▲중소기업 국제표준(ISO) 인증취득 지원 ▲찾아가는 품질진단 및 멘토링 등 협력사 품질경영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상생경영 노력은 국내외 전력설비 정비 서비스의 고품질화와 함께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전력산업계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PS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참여자 중심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발전설비 정비 서비스 품질을 높여갈 방침이다.
한편 한전KPS는 ‘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우수‘ 등급 달성, ESG기준원 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등 대외적으로 상생경영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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