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한국금융학회 공동 정책심포지엄 개최

이동훈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8 12: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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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이동훈 기자] 한국금융연구원(원장 이항용)과 한국금융학회(회장 곽노선)는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 50분까지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디지털 시대 경영효율화와 포용금융을 위한 은행의 과제’를 주제로 공동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금융 확산에 따라 은행이 직면한 경영 효율화와 포용금융 실현의 과제를 집중 조명한다. 특히, 디지털 전환이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접근성 제고와 불평등 해소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한국금융연구원 은행연구실 이시연 연구위원, 상명대학교 유경원 교수, 카카오뱅크 신용리스크모델링팀 조진형 팀장이 각각 맡았다. 

 

발표 이후에는 한국금융연구원 이병윤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김광일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정책과 과장, 김석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인혜 NH금융연구소 책임연구원, 이창우 KB경영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최미수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금융 확산에 따른 소비자 보호, 경영 효율화, 포용금융 확대 등 은행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이 논의된다. 특히, 금융소외계층 지원과 사회적 책임 강화, 혁신적 신용평가 방식 도입, 점포 폐쇄에 따른 소비자 피해 최소화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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