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콩즈 펑크비즘X민트AI, 두바이 ‘TOKEN 2049’서 Bybit VIP 초청행사 참가

정재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2 10: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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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펑크비즘

 

[하비엔뉴스 = 정재진 기자] 펑크비즘과 민트AI가 두바이에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 ‘토큰 2049(TOKEN 2049)’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프로젝트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다.


양사의 대표단은 바이비트(Bybit) VIP 프라이빗 이벤트를 포함한 50인 초청 행사에 초대받아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했다. 미국의 블록체인 산업 지원 정책으로 크립토 시장이 다시 달아오른 가운데, ‘TOKEN 2049’는 전 세계 프로젝트들이 미래 전략을 발표하는 핵심 무대로 주목받았다.

펑크비즘은 펑키콩즈 팀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RWA(실물자산 토큰화) 전문 기업으로, 실물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연결하는 멤버십 서비스 및 NFT 거래 시스템을 개발하며 Web3 금융 생태계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들은 네이버클라우드, 엔딥스, 민트라인과 컨소시엄 계약을 체결하며 RWA와 AI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 컨소시엄은 메타버스 플랫폼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차세대 자산 플랫폼을 목표로, 각 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민트AI는 인도네시아에 설립된 AI 전문 법인이다. AI 기술 기업 엔딥스와 아트 STO(증권형 토큰)를 준비했던 민트라인이 합작해 탄생했다. 싸이월드 스타일의 3D 미니룸 사업을 통해 NFT를 AI 에이전트로 활용, 사용자들에게 무료 미니룸을 제공하며 디지털 커뮤니티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서정아트센터와 협업해 예술품 기반 RWA 아트 플랫폼을 개발, 디지털 경제의 확장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펑크비즘은 ‘TOKEN 2049’에서 Bybit VIP, MEXC VIP, CLS VIP 프라이빗 행사에 공식 초청받았으며, 한국 Web3 프로젝트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펑크비즘의 박현정 이사와 박지원 이사가 사이드 이벤트, 글로벌 서밋, 프라이빗 네트워킹 파티에 참여하며 RWA, 벤처캐피털, 중앙화 거래소(CEX) 프로젝트들과 심도 있는 교류를 이어갔다. 이는 펑크비즘의 기술력과 RWA 모델의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두식 민트AI 공동대표는 “이번 ‘TOKEN 2049’는 민트AI의 AI와 RWA 융합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였으며,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자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겠다”고 밝혔고, 이대희 민트AI 공동대표는 “민트AI는 예술과 기술의 접점에서 혁신을 창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문화와 경제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원 펑크비즘 이사는 “두바이 현장에서 글로벌 리더들과의 네트워킹은 펑크비즘의 비전을 한층 구체화했다”며 “이번 ‘TOKEN 2049’에서 보여준 활약상은 민트AI와 펑크비즘이 글로벌 무대에서 아시아 Web3 프로젝트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과 같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클라우드는 펑크비즘과 민트AI의 프로젝트에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인프라와 AI 기술을 제공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펑크비즘과 민트AI의 협력이 메타버스, 블록체인, AI 기술의 융합으로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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