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2025 소수정예 웹툰작가 양성사업’ 성과발표회

한주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6 10: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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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한주연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지난 12월 23일 교내 대양AI센터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 주관하는 '2025 소수정예 웹툰작가 양성사업'의 성과발표 행사인 ‘비전아트쇼 & IP 피칭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025 소수정예 웹툰작가 양성사업'의 성과발표 행사인 ‘비전아트쇼 & IP 피칭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학교]

 

이번 행사는 기성 웹툰작가 출신 멘티 15명이 약 7개월간 도제식 멘토링을 통해 준비한 신작 웹툰 IP를 산업체 전문가들 앞에서 직접 발표하고 평가받는 실전형 성과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결과 발표에 그치지 않고, 작품의 완성도와 산업적 가능성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차기 협업으로 연계하는 IP 피칭 중심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웹툰 플랫폼, 제작사, 에이전시, 출판사 등 콘텐츠 산업 전반의 주요 관계자들과 전국 웹툰 전공 대학 교수진이 참석해, 교육과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평가 환경을 공유했다.

 

멘티들은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웹툰 기획·제작·유통 전 단계를 아우르는 집중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단계별 작품 멘토링과 플랫폼 PD 공통 교육, 5박 6일 일정의 만화창작 지옥캠프, 최종 작품 피칭 컨설팅 등 전주기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이를 통해 ‘레벨1’ 멘티 10명은 총 3화, ‘레벨2’ 멘티 5명은 총 5화 분량의 완성도 높은 웹툰 작품을 제작했다.

 

이번 비전아트쇼 & IP 피칭쇼에는 참여기관인 한국웹툰산업협회를 비롯해 재담미디어, 태피툰, 다온크리에이티브, 핑거스토리, 서울미디어코믹스, 엠스토리허브, 디앤씨미디어, 케나즈, 키위바인, 위즈덤하우스, 박태준만화회사, 테이크원스튜디오, 쇼박스 등 주요 콘텐츠 기업 및 제작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경일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연성대학교, 세명대학교, 광운대학교 등 웹툰·만화 전공 대학 교수진도 함께해 산업과 교육의 시각이 결합된 다층적 심사가 이뤄졌다.

 

아울러 세종대학교 RISE 사업단은 창조산업 인재양성 사업과의 연계·지원을 통해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학부생으로 구성된 학생평가단을 현장에 참여시켜, 예비 창작자의 시선에서 작품을 평가하고 실제 산업 피칭 현장을 체험하는 교육적 기회도 제공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전문가 평가와 학생평가단 심사를 종합해 우수멘티 3인을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멘티들이 2026년 1월 중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초청으로 학부생 대상 특강 및 스페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수정예 웹툰작가 양성사업과 피칭행사를 총괄한 연구책임자 한창완 교수는 “이번 비전아트쇼 & IP 피칭쇼는 기성 작가 출신 멘티들이 단순한 교육 수혜자가 아닌, 완성된 IP를 기반으로 산업과 직접 소통하는 주체로 성장했음을 확인하는 계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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