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사' 김대명 "곽도원에 심적으로 의지, 격렬한 케미 기대해달라"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7-22 10: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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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김대명이 곽도원과의 호흡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전 10시, 영화 '국제수사'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개최된 가운데 감독 김봉한, 배우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 극 중 곽도원과 김대명은 필리핀에서 만나 일명 '격렬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김대명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대본이다. 작품을 안 할수 없었던 너무나 기라성같은 선배님들과 연기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 좋았다"며 출연이유를 밝혔다.

 

그는 곽도원과 호흡에 대해 "마음적으로 의지를 많이 했다. 자신있게 준비해가면 너무 배려를 잘해줬다"고 고마워했고, 곽도원은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내줬다. 극 중에 춤추는 장면도 있었다. 격렬한 춤이었다. 장르를 알 수 없을 만큼 격렬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김대명은 "자동차 미행 씬도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다"며 "격렬한 케미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국제수사'는 8월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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