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롯데월드는 지난 19일 고용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월드는 이로써 지난 2017년 최초 인증 이후 2020년 재인증을 거쳐 2023년까지 총 3회 연속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월드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롯데월드] |
지난 2006년 시작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개인의 능력을 존중하며 인사를 관리하고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과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 개발이 우수한 공공·민간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세부적으로는 인사관리체계 수립 및 인사제도 운영, 역량개발 제도 운영 등의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재육성계획, 교육훈련 투자 및 역량개발 평가 등의 인적자원개발(HRD) 2가지 항목으로 평가된다.
롯데월드는 특히 인적자원관리(HRM) 항목에서 ▲중증장애인 및 사회취약계층 적극 채용 ▲발탁 승진, 혁신 업무자 선발, 서비스 우수자 대상 ‘Loc(樂)코치’ 선발 등을 통한 교육지원·보상 ▲입사부터 퇴직까지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Life Cycle’ 복지제도 ▲정년퇴직자 대상 ‘원더풀마이라이프 프로그램’(미래 설계 특강 제공) 등 다양한 제도 운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인적자원개발(HRD) 부문에서 ▲중장기 경력개발 및 역량 모델링 프로그램을 통한 역량강화 교육훈련 ▲CEO 직속 혁신조직 신설을 통한 인재 육성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투자 강조 ▲자기주도적 학습환경 개편 등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기훈 롯데월드 경영지원부문장은 “롯데월드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인적 경쟁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 모두가 미래에 도전하는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를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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