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펑크비즘 |
[HBN뉴스 = 정재진 기자] 블록체인 기반 RWA 프로젝트 펑크비즘(Punkvism)은 Gear Minting(무기 NFT 민팅) 과정에서 확보된 45만 PVT(45만 개)를 전량 소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소각은 2025년 9월 30일 오전 9시 32분(KST)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내역은 블록체인 상에서 투명하게 공개됐다.
펑크비즘은 이번 조치로 총 144만5500 PVT를 소각한 지난 1차 내역에 더해, 누적 소각량이 189만5500 PVT에 달했다고 했다. 소각은 스마트컨트랙트의 burn 기능을 통해 영구적으로 처리됐으며, 누구나 블록체인 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PVT의 공급량을 줄여 희소성을 높이고, 운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결정이라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펑크비즘은 그동안 커뮤니티 신뢰 확보를 위해 토큰 경제와 NFT 발행 과정에서 투명성을 강조해 왔다. 실제로 지난 9월 29일 진행된 Fierce Haechi RWA 프로젝트 2차 민팅에서 발행된 수량 전량이 판매되며 커뮤니티의 높은 참여와 지지를 입증한 바 있다.
펑크비즘 황현기 대표는 “Gear Minting을 통해 확보된 45만 PVT 전량 소각은 커뮤니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투명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생태계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크립토 업계에서는 이번 소각이 토큰 가치 안정성과 커뮤니티 신뢰 강화의 상징적 행보로 평가되며, 펑크비즘이 앞으로 RWA 생태계에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주목하고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