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당 함량 저감 요리 양념 브랜드 ‘하루미’ 론칭

윤대헌 / 기사승인 : 2025-01-20 10: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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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동원F&B는 요리 양념 전문 브랜드 ‘하루미’를 론칭하고 양념장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하루미’는 ‘하루 중 가장 나다운 식사를 제안한다’라는 의미의 만능 양념 브랜드로, 동원F&B의 액상 조미료 ‘동원 참치액’과 분말 조미료 ‘참치다시’에 이은 조미소스 제품으로 구성됐다.

 

 동원F&B에서 새롭게 론칭한 요리 양념 브랜드 ‘하루미’. [사진=동원F&B]

 

‘하루미’ 양념 소스는 소갈비·소불고기·돼지갈비·돼지불고기 고기양념 4종으로, 고기 부위와 용도에 맞춰 양념을 붓기만 하면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양파, 생강, 사과 등 국산 자연재료를 넣었고, 대체당인 알룰로스 등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디슈가’를 활용해 고기양념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대비 당 함량이 50% 이상 낮다.

 

동원F&B 관계자는 “설을 맞아 갈비찜, LA갈비 등 각종 명절 음식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고기양념을 선보였다”며 “향후 떡볶이나 한식 대표 메뉴인 찌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양념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저당·글루텐프리·할랄 인증 등 최근의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양념 제품을 지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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