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유튜브 댓글 달면 ‘취약계층 어린이’에 자동 기부

송현섭 / 기사승인 : 2022-12-07 10: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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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송현섭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연말을 맞아 자사 유튜브 채널 ‘스마트 라이프’를 통해 전국 취약계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산타 원정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는 미래에셋생명 유튜브 채널 스마트 라이프에 접속해 구독 버튼을 누른 뒤 산타 이벤트 영상을 시청하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아이디 1개당 20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된다.
 

▲ 미래에셋생명이 자사 유튜브 채널 ‘스마트 라이프’를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산타 원정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적립된 기부금으로 조성한 성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 어린이의 생활 지원에 사용된다. 또 모금 종료 후에는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산타원정대가 크리스마스 소원을 남긴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직접 찾아가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동절기 난방비를 후원한다.

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비즈니스본부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선물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생명보험 본업의 정신에 따라 모든 어린이와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2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헌혈증 기증과 사랑실천 기부 등 치료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또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을 모토로 미래에셋 박현주재단과 연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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