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리오프닝(경제 재개) 시대를 대비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근무할 신입·경력사원 200여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호텔과 카지노, K패션몰 한 컬렉션, 통합지원 등 21개 부문으로, 지원서 접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잡코리아 등 주요 채용 사이트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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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드림타워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 |
김진희 롯데관광개발 인사총괄 상무는 “새 정부의 과감한 방역체계 도입 예고에 따라 예상되는 영업시간 연장 및 해외 관광객 유입 등의 리오프닝을 대비하기 위해 채용에 나섰다”며 “제주 드림타워와 함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젊은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 모집은 서류 전형과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하고, 직무에 따라 관련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동종업계 유경험자, 외국어 가능자 등은 특별 우대한다. 또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취약계층의 경력이음 등을 통해 도내 채용이 이뤄진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하얏트 그룹의 호텔리어 교육 및 중국어 실무 회화, 바리스타 교육 등 다양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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