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국표준협회 ‘디지털고객경험지수’ 종합가전 ‘1위’

이지희 / 기사승인 : 2024-09-13 10: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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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5일 한국표준협회 ‘디지털고객경험지수’에서 종합가전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종합가전·자동차·은행 등 15개 산업 분야의 총 4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제품 구매 전·중·후 단계에서 ▲정보 품질(완전성·정확성 등) ▲시스템 품질(신뢰성·사용 용이성 등) ▲개인화 요인(공감성·프라이버시)에 대한 경험 수준을 평가한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디지털 고객 경험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왼쪽)과 이보나 삼성전자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제품 구매 전 단계에서 다양한 모델을 비교할 수 있는 ‘비교하기’ 기능과 제품별 주요 AI 기능의 활용 예시를 소개하는 ‘AI 라이프 페이지’, 제품 추천부터 질문까지 원스톱 해결이 가능한 챗봇서비스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제품 설치 후 와이파이 연결과 기기 등록까지 도와주는 ‘캄온보딩’과 손쉽게 스마트싱스 앱을 다운받거나 제품 등록 및 사용설명서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통합 QR’ 등 구매 후 단계의 신뢰성·완전성·정보 품질·최신성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연결성을 기반으로 고객의 구매 여정 속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관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들이 AI 가전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신뢰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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