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국내 최초 ESG 교육·연구와 실무 대학원 체계 구축

이필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0 09: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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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이필선 기자] 세종대학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이론 연구와 실무 교육을 아우르는 대학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사진=세종대학교]

 

세종대는 지난 2020년부터 일반대학원 경영학과에 국내 최초의 ‘ESG 경영전공’을 운영한 데 이어, 경영전문대학원에 ‘ESG MBA’ 과정을 신설했다. ESG 경영 이론 연구 및 실무 교육의 선도 대학을 표방하겠다는 전략이다.

 

세종대에 따르면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ESG 경영전공(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은 ESG를 학문적 깊이로 다루는 이론 및 연구 중심 과정이다. △지속가능경영 전략 △ESG 공시 △비재무 성과 측정 △ESG 리스크 관리 등 이론 기반의 연구를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세종대는 이를 통해 ESG 분야 석·박사급 연구자와 교육자, 그리고 정책·컨설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산학협력을 확대해 실제 기업 ESG 과제를 연구에 연계하는 체계도 마련한다.

 

경영전문대학원 ESG MBA 과정(ESG 석사)은 실무와 현장 적용에 초점을 맞춘 전문대학원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ESG 규제 대응 △공급망 관리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작성 △ESG 평가 대응 등 기업들이 당면한 과제를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된다. 이 과정의 목표는 재직자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ESG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세종대 ESG 경영전공 석·박사 과정과 ESG MBA는 서로 다른 교육 목적을 가지면서도 ESG 교육 생태계를 균형 있게 구성했다. 국내에서 이론·연구와 실무 중심 교육을 동시에 구축한 대학은 국내에서 세종대가 처음이며, ESG 전문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에서 상당히 전략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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