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환전금액도 사상 처음 700억원 넘어…디지털 환전 안착돼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하나카드는 최근 해외여행 활성화로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카드에서 지난해 출시한 뒤 달마다 신기록을 경신하며 채 1년도 안되는 11개월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넘어섰다. 주요 혜택은 ▲환율우대 100% ▲해외이용 수수료 무료 ▲해외ATM 인출 수수료 무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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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카드의 해외여행 전용 플랫폼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가 최근 1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하나카드] |
또 하나카드는 MZ세대를 겨냥한 참신한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데 입소문을 타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최근 사용 가능한 통화를 18종으로 확대하고 체크카드에 이어 신용카드를 출시한 것도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트래블로그의 남다른 인기는 환전액으로도 확인되는데 지난 5월 사상 처음 700억원을 넘어 누적 환전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 하나카드는 이번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18종 통화에 대한 환율 100% 우대기간이 오는 8월31일까지 연장된다. 하나카드는 또 이달 12일부터 오는 7월9일까지 이벤트기간 외화 하나머니를 10만원 이상 충전하거나 환전한 고객을 주마다 추첨해 총 3000만원 상당의 여행관련 경품을 선사한다.
제공되는 경품은 ▲여행지원금 100만 하나머니(1명)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권(100명) ▲인천공항 커피앳웍스 아메리카노(400명) 등이다.
트래블로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트래블로그 줄서기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트래블로그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는 12가지 줄서기 피드 가운데 마음에 드는 것을 택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가고 싶은 나라와 함께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추첨을 통해 ▲왕복 항공권(1명) ▲필름 카메라(5명) ▲배달의민족 5만원 쿠폰(14명) 등을 선사한다.
특히 트래블로그는 원하는 환율 도달시 자동 환전해주는 ‘목표환율 자동충전’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경비를 알뜰하게 환전할 수 있다. 자유로운 환전과 환급을 위해 환급수수료도 종전 5%에서 1%로 내려 여행 뒤 남은 외화 하나머니를 원화로 환급할 때 수수료 부담을 줄였다.
더욱이 트래블로그는 혁신금융 서비스인 ‘디지털 환전’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해외여행 경험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금환전에 따른 위험과 불편을 없애 편의성을 높인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금융그룹 그룹장은 “트래블로그는 디지털 환전·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해외여행의 새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SKT로밍과 여행자보험 가입 등 특화된 서비스, 다양한 혜택으로 ‘해외여행 1등 카드사’의 위치를 더 공고히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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