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두산그룹, 미래전략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5 09:32:02
  • -
  • +
  • 인쇄

[HBN뉴스 = 박정수 기자] 우리은행과 두산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국가 미래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우측)과 김민철 두산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김민철 ㈜두산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투자 ▲수출입 금융 ▲해외투자 ▲협력업체 상생금융 지원 등 생산적 금융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우리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생산적·포용 금융 정책인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에너지·스마트머신·반도체 및 첨단소재 등 미래성장동력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두산그룹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두산그룹은 1896년 박승직상점을 모태로 출범했으며, 올해 창립 130주년을 맞았다. 우리은행은 1899년 대한천일은행으로 시작해 올해 창립 127주년을 맞는 백년 기업들이다.  

 

우리은행은 두산그룹의 중장기 투자 계획에 맞춰 여신 지원 한도를 사전에 설정해 자금 집행의 신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두산그룹은 자금 조달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기술 개발과 생산 시설 확충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