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 추신수 감독, 첫 연습경기 앞두고 "지려고 온 사람은 집에 가.." 정신무장 발언

이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1-30 13: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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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이다정 기자] 채널A ‘야구여왕’의 감독 추신수가 ‘여자 야구 13회 우승팀’과의 첫 연습경기를 앞두고 ‘블랙퀸즈’ 선수단의 정신을 강하게 다잡는다.

 

  2일 첫 연습경기에 들어가는 '야구여왕' 속 야구팀 '블랙퀸즈' 모습. [사진=채널A]

 

2일(화) 밤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2회에서는 레전드 여자 선출 15인으로 구성된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리얼 디아몬즈’와 깜짝 연습경기를 진행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갓 야구에 입문한 ‘블랙퀸즈’의 상대팀 ‘리얼 디아몬즈’는 2024년에만 전국대회에서 4회 우승,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8명이나 포진된 명실상부 여자 야구 ‘TOP’ 팀. 예상치 못한 강팀과의 대진에 ‘블랙퀸즈’ 멤버들은 “첫 번째 레슨이 너무 혹독한 게 아닌가…”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분위기가 급격히 얼어붙은 가운데, 추신수 감독은 “야구는 최하위 팀이 최고의 팀을 이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싸울 때는 이긴다는 생각으로 싸워야 한다. 지려고 온 사람들은 집에 가면 돼”라고 못을 박아 선수단을 단번에 각성시킨다. 이후로는 경기 직전까지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지는데, ‘블랙퀸즈’ 선수들은 감독 추신수-코치 이대형·윤석민의 ‘일타 레슨’을 받으며 실시간으로 실력이 오르는 ‘폭풍 성장세’를 보여 기대감을 드높인다.

 

마지막까지 전력을 끌어올린 선수단은 본격적인 경기를 앞두고 “원래 내공이 쌓일수록 초보자가 더 무서운 법, 우리는 뒤가 없다”라며 투지를 불태운다. 이어진 ‘선발 라인업’ 발표에서는, 입단 테스트에서 ‘벤치행’ C등급을 받았지만 2주간의 특훈 끝에 선발 명단에 오른 ‘드라마’의 주인공이 탄생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야구 신생아 ‘블랙퀸즈’가 여자 야구 최강팀 ‘리얼 디아몬즈’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야구여왕’은 육상 김민지, 리듬체조 신수지, 핸드볼 김온아·박하얀, 유도 김성연, 수영 정유인,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소프트볼 아야카, 복싱 최현미, 사격 박보람, 조정 이수연, 축구 주수진, 아이스하키 신소정, 배드민턴 장수영, 테니스 송아 등 총 15인의 ‘스포츠 레전드’가 ‘블랙퀸즈’의 멤버로 합류해 ‘여자 야구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성장해나가는 스포츠 버라이어티. 

 

첫 회 최고 2.2%(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동시에, 유튜브에 공개된 1회 풀버전이 나흘 만에 100만 뷰에 육박하는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넷플릭스-웨이브-티빙-쿠팡플레이 등 주요 OTT에서 모두 ‘다시보기 TOP 10’에 진입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 돌풍을 예감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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