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캘리포니아에 미국 첫 물류거점 서부센터 구축

한주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5 09: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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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한주연 기자] CJ올리브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현지 첫 물류 거점인 '서부센터'를 구축해 북미 시장 K뷰티 인프라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설립한 CJ올리브영 물류 센터. [사진=CJ올리브영]

 

약 3600㎡(1100평) 규모로 조성된 서부센터는 올리브영을 통해 북미 전역으로 유통되는 K뷰티 상품의 물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올리브영은 서부센터 구축을 통해 현지 매장에 입점하는 브랜드사의 물류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통관과 재고 보관, 배송 등 물류 전반을 지원하며 배송 인프라가 부족한 브랜드를 위해 마케팅용 집기나 연출물 등 상품 이외 분야의 물류 지원도 병행한다.

 

서부센터는 글로벌 뷰티 유통 채널인 '세포라'와의 협업을 강화하는 역할도 맡는다. 올리브영은 오는 8월 세포라 온오프라인 채널에 직접 기획한 'K뷰티 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부센터는 이 구역에 입점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 물류 과정을 책임지는 서비스(E2E·End To End)를 제공하게 된다.

 

올리브영은 향후 미국 동부 지역에도 추가 물류 거점을 확보해 북미 전역을 아우르는 '다거점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5월 현지 매장 오픈을 앞두고 K뷰티 수요에 대응할 핵심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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