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4DX와 가장 잘 맞는 장르라 할 수 있는 두 영화가 연이어 개봉해 9월 극장가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목요일 개봉한 <뉴 뮤턴트>와 다음 주 9월 17일 개봉 예정인 디즈니 라이브액션의 차기 주자 <뮬란>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10일 개봉한 <뉴 뮤턴트>는 <어벤져스> 시리즈 등 4DX 흥행 공신 마블의 차기작이다.
#4DX 시그니처 액션의 대가 마블의 신작!
영화 <뉴 뮤턴트>는 통제할 수 없는 능력으로 비밀 시설에 수용된 십대 돌연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지난 목요일 4DX로 개봉하여 짜릿한 캐릭터별 시그니처 스릴 체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섯 명의 특별한 능력을 가진 10대들이 통제할 수 없는 자신의 능력치와 마주하며 느끼는 감각과 액션을 ‘라이트닝’, ‘열풍’, ‘향기’, ‘에어샷’ 효과 등 각기 다른 4DX 효과로 극대화하여 몰입도 100%의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4DX 효과는 마블 시리즈 전담 캐릭터팀이 연출해 4DX와 마블 시리즈 콜라보레이션에서 볼 수 있는 찰떡궁합 효과로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이처럼 <뉴 뮤턴트> 4DX는 마블 시리즈 최초의 다크 스릴러 매력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시그니처 효과로 1020세대를 다시 한번 매료시키고 있다.
#4DX 효과로 살아 숨쉬는 세계를 전하는 디즈니 라이브액션!
<알라딘>(2019), <라이온 킹>(2019) 등 대한민국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디즈니 라이브액션의 2020년 첫 주자인 영화 <뮬란> 또한 4DX 개봉을 앞두고 있다.
9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뮬란> 4DX는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뮬란> 4DX는 특유의 전투 시퀀스들에 4DX만의 기술을 더해 압도적 스케일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뮬란’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스크린에 맞춰 에어샷 효과, 모션체어 효과 등을 살린 4DX의 섬세한 연출로 ‘뮬란’이 된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대규모 전투신에서는 기마 부대의 말이 달릴 때의 진동과 연기까지 4DX 효과로 디테일하게 연출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전투 한 가운데 있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4DX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인공 ‘뮬란’과 함께 전사로 성장하는 듯한 최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뮬란> 4DX가 극장가 흥행 또한 풍성하게 이끌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세계 65개국 753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동수원, 일산 등 7개 4DX Screen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9개 CGV 4DX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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