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정동환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 톱7’ 편의점 부문 1위에 CU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K-브랜드 톱7’ 편의점 부문은 지난해 12월1~31일 온라인 빅데이터 562만7979건을 대상으로 조사됐고,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 인덱스 등의 핵심 빅데이터에 대한 가중치 배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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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브랜드 톱7 편의점 부문.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
그 결과 편의점 CU가 1위에 등극했고, 이어 2위 GS25, 3위 세븐일레븐, 4위 미니스톱, 5위 이마트24, 6위 스토리웨이, 7위 씨스페이스24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연구진과 2년에 걸쳐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및 평가 프로세스를 개발했고, 국가대표 브랜드를 상징하는 ‘K-브랜드지수’와 세계시장 트렌드를 상징하는 ‘W랭킹’을 선정하고 있다.
또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기업 가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고,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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