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동훈 기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는 것이 있다. 바로 ‘언제, 어떤 보험을 가입시켜야 할까’ 하는 문제다. 가입 시기, 보장 범위, 보험료, 그리고 유지 조건까지 하나하나 따져야 할 것이 많다.
이러한 고객들의 고민에 미래에셋생명이 해답을 내놓았다. 미래에셋생명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건강·상해 보험 라인업을 완성하고, 어린이 건강보험 시장을 정조준한 ‘M-케어 0세부터 건강보험(무)’를 새롭게 선보였다.
‘M-케어 0세부터 건강보험(무)’는 0세부터 최대 30세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30세, 100세, 종신 만기까지 다양한 보장 기간을 제공하며, 10년~30년까지의 납입 기간을 선택할 수 있어 설계 유연성도 높다. (피보험자가 15세 미만인 경우 ‘M-케어 0세부터 건강보험 무배당 00~14’, 피보험자가 15세 이상인 경우 ‘M-케어 0세부터 건강보험 무배당 15~30’ 가입)
특히, 어린이 고객에게 유리한 점은 주계약이 비갱신형이라는 것이다. 해약환급금이 없는 경제형 상품도 선택 가능해, 부담은 줄이고 보장은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수족구진단비 등 어린이 맞춤 특약과 함께 총 41종의 건강·상해 특약을 구성해 개개인에 최적화된 보장이 가능하다.
손해보험 상품과 달리, 이 상품은 가입 후 직업이나 취미 변경 등 피보험자 정보 변경에 대한 통지 의무가 없다. 이로 인해 보험금 감액이나 지급 거절 등의 불이익 없이 가입 당시 조건 그대로 안심하고 보장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주요 질병에 대한 종신 보장이 가능한 점도 눈에 띈다. 보험 가입 시 흔히 마주치는 면책기간과 감액 기간도 걱정 없다. 이 상품은 가입 즉시 모든 보장을 감액 없이 받을 수 있으며, 15~30세 가입 시 암 관련 보장은 예외적으로 면책기간이 적용된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M-케어 0세부터 건강보험(무)’는 보험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 고객도 평생의 건강을 미리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삶 전반을 고려한 상품 개발로 가족의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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