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김호중의 생애 첫 팬미팅 무비 '그대, 고맙소'가 추석 효도선물로 각광받은 가운데 6만 2천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호중의 생애 첫 팬미팅 무비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이하 '그대 고맙소')는 5일까지 총 누적 관객수
6만 2972명을 동원했다.
앞서 '그대 고맙소'는 지난달 29일 개봉, 부모님을 위한 '추석 명절 선물'로 각광받았다. 사전예매 개시 이후 순식간에 2만장을 돌파했고, 개시 이튿날인 24일에는 영진위통합전산망 예매순위 1위로 올라섰다.
추석 연휴 기간동안 5만 9349명을 동원, 어제(5일) 하루 동안 3623명을 동원하며 6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예매 열풍에는 김호중의 찐팬과 공식팬카페 회원인 아리스에 더해 명절이면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효도 선물'을 마련하고 싶은 자녀들의 마음도 큰 몫을 차지했다.
김호중의 목소리에 힘든 일을 잠시 잊는 어머니를 위해 '그대, 고맙소'를 예매한 자녀들은 "엄마 혼자 힐링하시라고 예매했다가, 같이 한 번 더 보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아빠까지 같이 가족 관람을 하는 기회가 됐네요"라며 훈훈한 예매 비화를 전하고 있다.
한편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는 스크린X와 2D 일반 버전으로 상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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