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테넷'이 개봉 4주차에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테넷'은 38주차 (2020년 09월 18일 ~ 2020년 09월 20일) 주간/주말 기간동안 총 12만 2181명을 동원, 총 누적 관객수 153만 637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테넷'은 앞서 개봉 후 코로나19 재확산 여파 속에서도 22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파워를 확인시킨 바.
장기흥행 속 지난 18일 오전에는 예매율이 30%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 잠시 2위로 떨어지긴 했으나 다시 1위를 탈환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2위는 디즈니 라이브 실사 '뮬란'이 같은 38주차 주간/주말 동안 총 12만 550명을 도ㅛ원, 누적 관객수 15만 204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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