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다정 기자] 국내 최초 다국적 연애 예능 ‘레인보우7+’에서 솔직 과감한 토크의 향연이 펼쳐진다.
24일 오후 3시 공개되는 U+ 모바일tv ‘레인보우7+’ 6회에서는 레인보우 아일랜드에 모인 다국적 솔로 남녀가 3대 킹과 퀸 투표에 나서는가 하면, 아찔한 19금 발언이 오가는 카드 게임으로 서로의 속내를 알아보는 현장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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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7+에 두 번째 뉴페이스가 등장해 큰 변화를 예고한다. [사진='레인보우7+'] |
이날 카드게임에 돌입한 8명의 남녀는 카드 속 질문에 답을 하며 각자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이 가운데 마리나는 ‘가장 만족스러운 관계 시간은’이라는 카드 질문이 나오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20~30분”이라고 답한다. 이어 ‘첫 만남에 마음이 맞는다면 어디까지 가능하냐’라는 질문에도 화끈한 발언을 한다. 이에 솔로 남녀들은 “우리가 쇼를 너무 핫하게 만들 것 같아” “태국이라서”라고 맞장구치면서 현장을 후끈 달군다.
그런가 하면, ‘2대 킹’과 ‘2대 퀸’의 데이트가 끝나자 모두 숙소에 모인 가운데, 갑자기 초인종이 울린다. 첫 번째 ‘NEW 시티즌’ 이안에 이어 두 번째 ‘NEW 시티즌’이 찾아온 것이다.
‘NEW 시티즌’의 합류에 솔로남녀는 질문을 쏟아낸다. 하지만 ‘NEW 시티즌’은 어떤 질문에도 “모르죠”라는 답으로 일관하고, 기존 솔로남녀는 “우리 판을 흔들 수도 있겠다”라며 걱정을 한다.
묘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NEW 시티즌’과 함께 하는 세 번째 투표가 시작된다. 얼마 후, ‘3대 킹’과 ‘3대 퀸’이 선정되고, 해당 결과를 들은 솔로 남녀들은 대충격과 혼란에 빠진다.
한편 오직 자신에게 직진하는 니코 때문에 유나는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유나는 니코가 아닌 다른 솔로남과 데이트를 하고 싶지만, 니코는 그런 유나에게 어린아이처럼 토라진 티를 팍팍 낸다.
이에 유나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어린애 같아서 실망했다. 힘들다”라고 토로한다. 불편한 심경 속 유나는 고민 끝에 니코에게 “다른 이와 데이트해보고 싶다”라고 폭탄 선언을 하고, 충격을 받은 니코는 격한 감정을 쏟아낸다. 이대로 유나와 니코의 러브라인은 끝나게 될 지, 두 사람의 마음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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