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정재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풍수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기상 이변으로 예상치 못한 폭우가 잦아지면서 침수 피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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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투명 물막이판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마포구] |
설치 지원대상은 마포구 내 단독주택, 상시근로자 10명 이하의 소규모 상가, 아파트를 제외한 공동주택으로, 지하 또는 반지하 세대여야 한다.
마포구는 현장 조사를 거쳐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지원대상의 건물에 물막이판과 역류방지기(역지변)를 무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마포구가 설치하는 물막이판은 투명 재질로 제작돼 채광과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기존의 불투명 알루미늄 제품과 달리 외관을 해치지 않는다.
역류방지기는 공공 하수관의 수위가 평소보다 높아져 지하 주택으로 하수가 역류되는 현상을 막기 위한 것으로, 가정 내 욕실, 싱크대, 베란다 등에 설치가 가능하다.
신청은 건물 소유주 또는 세입자가 가능하며, 세입자의 경우 건물주의 동의가 필요하다.
접수는 마포구청 물관리과로 전화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마포구는 지난해 289가구를 대상으로 1132개소의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우기 이전에 설치를 마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상 가구에서는 서둘러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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