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3' 전현무·하도권, 아날로그 세대 쿵짝 케미→곽튜브 "전쟁세대?"

이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2 09: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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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이다정 기자] ‘전현무계획3’에서 전현무와 하도권이 동갑내기다운 유쾌한 호흡으로 청주 먹트립의 재미를 끌어올린다.

 

3일(금) 밤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5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배우 하도권과 함께 청주로 떠나 현지인 추천 맛집 탐방에 나선다. 이날 세 사람은 ‘빵 파는 우동집’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을 찾아 이색적인 먹방을 펼칠 예정이다.

 

 '전현무계획3'. [사진=MBN, 채널S]

 

이날 청주에서 두 사람과 만난 하도권은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입담으로 분위기를 달군다. 그는 곽튜브를 보자마자 “저와는 잘 안 맞는 것 같다”고 농담 섞인 서운함을 드러내며 뜻밖의 케미를 예고한다. 이후 앞서 전현무와 곽튜브가 청주를 찾았을 당시 품절로 먹지 못했던 고로케를 직접 챙겨와 두 사람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다. 여기에 하도권은 “방송으로 엮인 사이라고 해도 먹을 건 챙겨줘야 하지 않겠냐”고 말해 애매하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우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세 사람의 티키타카가 점점 무르익는 가운데, 이들은 현지에서 입소문 난 ‘빵 파는 우동집’으로 향한다. 식당에 도착한 뒤 하도권이 외투를 벗자, 이를 본 전현무는 그의 과감한 패션을 두고 거침없는 반응을 쏟아내며 먹방 시작 전부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곧이어 팥도넛, 팥빵, 야채 고로케, 크림빵, 소보로빵으로 구성된 ‘추억의 빵 세트’가 등장한다. 전현무는 “빵집인데 젓가락 나오는 건 처음”이라며 헛웃음을 지으면서도 달콤한 팥빵을 제대로 즐긴다. 그러면서 그는 “예전엔 단 게 없어서 설탕 찍어 먹었다”고 회상한다. 이에 하도권은 “난 꽃 빨아 먹었어~”라고 호응하자, 곽튜브는 “전쟁세대 아니시죠?”라고 너스레를 떤다. 

 

나아가 곽튜브는 “옛날 한국 나이로 50세이신데 요즘 77년생 트렌드는 뭐냐?”고 나이 공격을 하고, 전현무는 “50세는 (나보다) 형들이라서 모르겠다”며 말끝을 흐린다. 그럼에도 곽튜브가 재차 나이를 언급하자, 참다못한(?) 하도권은 “내 친구가 50세 아니라잖아! 말 좀 들어!”라며 대신 발끈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전현무-하도권의 케미가 웃음과 짠내를 동시에 안기는 ‘청주 재도전’ 먹트립은 3일 밤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25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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