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시즌7 제작 확정…호주 로맨스에 시청자 ‘기대’

이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8 11: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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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이다정 기자] MBN 연애 예능 ‘돌싱글즈’가 시즌7의 제작을 확정하고, 돌싱들과 함께 호주로 떠난다. 

 

돌싱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연애를 담은 ‘돌싱글즈’는 그간 모든 시즌마다 ‘현실 커플’을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재혼 매칭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돌싱글즈6’에서는 희영·진영, 보민·정명, 시영·방글이 최종 커플에 매칭돼 ‘역대 최다 커플 탄생’의 대기록을 세웠다. 

 

 ‘돌싱글즈’가 시즌7 제작을 확정했다. [사진=MBN]

 

또 드라마 같은 서사로 재혼에 골인해 둘째를 출산한 ‘돌싱글즈2’의 윤남기·이다은 부부에 이어 ‘돌싱글즈4’의 지미·희진까지 재혼 및 득녀 소식을 전해 진정성을 증명했다. 

 

‘돌싱글즈7’은 ‘호주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돼 한국에서 출연 신청을 한 돌싱들이 호주에서 새로운 인연을 찾게 된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돌싱글즈7’ 지원자 모집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서는 ‘돌싱글즈7에서 호주로 떠나 새로운 사랑을 찾을 국내 거주 돌싱남녀를 모집한다’라는 초대장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의 주인공은 당신’이라는 문구가 시선을 끈다. 

 

제작진은 “그간 ‘돌싱글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호주 로케이션을 결정했다. 인생 마지막 사랑을 찾아 호주까지 날아간 돌싱들의 절실함과 진정성이 호주라는 아름답고 이색적인 풍광과 어우러지면서 어떤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인생의 마지막 사랑을 꿈꾸는 돌싱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바로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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