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다정 기자]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가 과거 ‘발레 영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전민철의 재등장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9년 만에 다시 프로그램을 찾은 전민철은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정말 뜻깊고 기쁘다”고 밝혀 반가움을 더했다.
오는 4월 2일(목) 밤 첫 방송되는 ‘영재발굴단 인피니티’는 재능 있는 인물을 소개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이들이 어떤 시간을 거쳐 성장했는지와 앞으로 어떤 가능성을 펼쳐나갈지까지 함께 담아내는 프로젝트다. 과거 큰 화제를 모았던 영재들의 달라진 현재와 새로운 세대의 인재들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며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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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재발굴단 인피니티'. [사진=SBS] |
이번 시즌은 차태현, 오마이걸 미미, 미미미누가 MC로 호흡을 맞춘다. 차태현은 특유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중심을 잡고, 미미는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여기에 미미미누는 현실감 있는 시선과 솔직한 반응으로 프로그램에 또 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2017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편에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던 전민철의 근황이 전격 공개된다. 당시 전민철은 또래를 압도하는 춤선과 표현력으로 주목받았지만, 성장기 특유의 신체 변화와 아버지의 반대 속에서도 발레리노의 꿈을 놓지 않던 소년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10여년이 흐른 지금, 전민철은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발레리노로 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마린스키 발레단은 발레의 본고장 러시아를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발레단으로, 전민철은 “지난 9년 동안 노력하고 발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꿈을 이뤄나갔다. 그 과정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다시 ‘영재발굴단’에 나오게 돼 행복하고 기쁘다”고 금의환향한 소감을 밝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차태현과 미미, 미미미누는 “너무 잘 컸다”, “소름 돋는다”며 ‘엄지 척’을 보낸다.
전민철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제2의 전민철’을 꿈꾸는 차세대 ‘빌리 엘리어트’ 꿈나무 4인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국내에서 4번째 공연을 앞둔 화제의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주역인 김우진, 박지후, 김승주, 조윤우가 등장하는 것. 각기 다른 개성과 재능을 지닌 네 아이는 장시간의 훈련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자신만의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긴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이들에 대해 “처음 만난 순간부터 빌리의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실제로 네 아이들은 발레는 물론 탭댄스, 아크로바틱, 연기, 표현력 등 어느 것 하나 모자람 없는 출중한 실력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또한, 제작진의 도움으로 전민철을 만나게 되는데, 네 아이들은 “어떻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냐?”며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내고, 전민철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 어린 조언을 들려준다.
세계무대에서 꿈을 현실로 만든 전민철과 그 뒤를 잇는 ‘빌리 엘리어트’ 꿈나무들의 눈부신 도전기는 4월 2일 밤 첫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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