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대소' 박준형 "폼 되게 안 좋은데?" 시작부터 김종국 디스 사태!

이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2 09: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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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이다정 기자] ‘장 브로’ 장혁의 절친인 김종국이 ‘박장대소’에 게스트로 깜짝 출연한다.

 

24일(수) 밤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9회에서는 ‘박장 브로’ 박준형-장혁이 일일 ‘콜’ 해결사로 나선 김종국과 함께 헬스장 관련 ‘콜’(요청)을 함께 해결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박장대소'.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이날 ‘박장 브로’는 “주인 잃은 신발이 너무 많다. 사라진 신발 주인을 찾아 달라”는 ‘콜’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다. 도착한 곳은 운동기구로 가득 찬 헬스장으로, 신청자와 만난 두 사람은 헬스장 회원 명부를 받은 뒤, 본격적으로 주인 없는 신발 찾아주기에 돌입한다. 이때 근처에서 묵묵히 쇠질(?)을 하는 ‘헬스인’이 눈에 띄는데, 박준형은 “저 분 폼이 되게 안 좋은데?”라고 돌직구를 던지고, 가까이서 ‘헬스’인의 정체를 확인한 장혁은 “이 XX, 내 친구 아니야?”라며 ‘76 용띠 절친’인 김종국을 격하게 반긴다. 그러더니 장혁은 “너 아까부터 계속 운동하는 척 연기하고 있었던 거야?”라고 ‘팩폭’해 혼신의 쇠질 연기를 한 김종국을 머쓱하게 만든다. 

 

유쾌한 만남 뒤, 장혁은 김종국에게 “여기 회원분들이 운동 후 두고 간 신발들을 찾아줘야 한다”는 ‘콜’ 내용을 전한다. 김종국은 “내가 관장님들의 고충을 잘 알지”라고 공감하면서 “이번에 전화를 해서 회원권 재등록 권유드려 봐야 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신청자를 미소짓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박준형은 엄청난(?) 헬스인을 발견해 ‘동공 대확장’을 일으킨다. 홀린 듯 근처로 다가간 세 사람은 무려 180kg 스쿼트를 성공시킨 회원에게 박수를 보낸다. 호기심이 발동한 ‘박장 브로’는 “너도 저 정도는 할 수 있잖아?”라며 김종국을 응시한다. 김종국은 “아니다. 이젠 힘들어서 못 한다. 허리 바사삭(?)이야”라고 손사래 치는데, 과연 그가 ‘연예계 대표 헬스인’의 자존심을 걸고 180kg 스쿼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박장 브로’와 김종국이 뭉친 유쾌한 ‘콜’ 수행 현장은 24일 밤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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