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 하숙집' 정승제·정형돈·한선화 "죽을 것 같다" 집안일 폭주에 비상

이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9 08: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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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이다정 기자] ‘정승제 하숙집’에 새로운 ‘하모님’(하숙집 이모) 후보들이 깜짝 등장한다.

 

티캐스트 E채널 예능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은 10일(수) 저녁 방송되는 3회를 앞두고, 늘어나는 집안일에 지친 ‘하모님’을 구원할 새 인물들의 면접 현장을 담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정승제 하숙집'. [사진=E채널]

 

이번 예고편은 여섯 번째 하숙생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여자 하숙방 201호의 화기애애한 모습에서 시작된다. 새 룸메이트와 함께 공부도 하고 수다도 떨며 활력을 되찾은 하숙생들과 달리, 집안일이 폭증한 ‘하숙생 운영진’들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진다. 

 

정형돈은 무거운 빨래 바구니를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진땀을 흘리고, 식사 준비 중인 한선화는 연달아 달걀을 떨어뜨리는 실수를 한다. 급기야 정승제는 인상을 잔뜩 찌푸린 채 “죽을 것 같다”고 하소연하고, 한선화 역시 “관절염 올 것 같다”며 힘들어한다.

 

그러던 중, 검은 정장을 차려입은 의문의 인물들이 하숙집 문을 두드려 반전을 예고한다. 이들은 “면접 보러 왔다”면서 정승제, 정형돈, 한선화와 마주하고, “삼계탕 만들 줄 안다”, “잠이 없다”면서 요리 실력은 물론 밤샘도 문제없는 체력을 어필한다. 이에 정승제는 “저희가 찾던 인재!”라며 반색하고, 정형돈과 한선화 역시 노동의 굴레에서 벗어날 희망에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하모님’의 고생을 끝내줄 구원투수의 정체가 누구일지는 10일 저녁 방송되는 ‘정승제 하숙집’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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