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한주연 기자]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7년 2월 10일까지 일본과 영국 기반의 아티스트 듀오 A.A.무라카미(A.A. Murakami)를 초청해 대규모 설치 전시 〈New Natur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9월 2~5일 예정된 프리즈 서울 오픈에 앞서 8월 31일에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작가 초청 간담회 및 ‘파라다이스 아트나이트(PAN)’ 행사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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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무라카미. 아즈사 무라카미(왼쪽)과 알렉산더 그로브스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 |
이번 전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A.A.무라카미의 한국 첫 개인전이다. ‘자연 이후의 자연’을 주제로 기술이 결합된 환경 미학을 감각적으로 선보인다.
생물학적 수학을 활용하여 안개, 빛, 공기 흐름 등 자연처럼 작동하는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A.A.무라카미는 일본의 아즈사 무라카미(Azusa Murakami)와 영국의 알렉산더 그로브스(Alexander Groves)로 구성된 듀오다. MoMA를 비롯해 파리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 홍콩 엠플러스 뮤지엄(M+ Museum) 등이 이들의 작품을 영구소장하는 등 인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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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겹겹이 피어오르는 안개숲을 표현한 〈Beyond the Horizon〉[사진=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 |
주요 작품으로는 6.3미터 높이의 인공 나뭇가지 끝에서 수천 개의 거품이 꽃송이처럼 낙하하는 , 겹겹이 피어오르는 안개 구름을 표현한 〈Beyond the Horizon〉, 바지락 조개 껍데기가 자라는 과정을 코드로 분석, 현대적 수묵화로 시간의 응축을 표현한 〈A Thousand Layers of Stomach〉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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