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 문화센터는 오는 11월6일부터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26개 장외발매소에서 오는 12월 첫째 주부터 개설되는 겨울학기 강좌는 지점별로 약 15~20개씩 총 400강좌를 운영하고, 동절기 특성을 반영한 테마 특강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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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문화센터의 꽃꽂이 강좌. [사진=한국마사회] |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연시에는 ‘크리스마스 홈베이킹’ ‘겨울철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진행하고, 고령층을 위해 ‘쓰다보면 편한 스마트폰’ 등의 특강을 1000원에 수강할 수 있다.
또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캘리그라피, 드로잉, 유화 등 미술강좌를 확대 개설하고, 홈트니스 트렌드에 맞춰 겨울에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요가, 필라테스, 다이어트 댄스 등의 건강강좌가 다수 개설된다.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관계자는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학기 강좌 만족도는 9.4점 이상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실속있는 강좌를 제공하고 문화적 수요에 부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강신청과 세부사항은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고, 매주 수·목요일에 한해 장외발매소에서 현장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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