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총 상금 10억원 ‘여자오픈 2024’ 골프대회 개최

윤대헌 / 기사승인 : 2024-07-04 17: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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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11~14일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여자오픈 2024’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총 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윤이나, 방신실, 김재희와 신인상 포인트 1·2위를 달리는 유현조, 이동은 등 1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챔피언인 한진선과 하이원리조트 구단 소속인 김지수, 장은수, 류은수 선수가 참가해 경합을 벌인다.

 

 하이원리조트가 오는 11~14일 ‘여자오픈 2024’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사진=강원랜드]

 

올해 대회는 특히 갤러리 중심의 대회로 개최돼 티샷을 감상할 수 있도록 1번 홀에 50석 이상의 갤러리스탠드를 조성하고, 선수들의 마무리를 감상하고 응원할 수 있는 18번 홀에는 250석 이상의 갤러리스탠드와 100여명 수용 규모의 VIP라운지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 관람객의 편의와 볼거리·즐길거리를 위해 갤러리플라자 내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고객쉼터와 먹거리, 이벤트 등 18개 행사부스를 운영하고, 셔틀 또한 대폭 확대한다.

 

한편 강원랜드는 우산, 선수 사인모자, 객실, 전용주차권 등으로 구성된 ‘갤러리 패키지’를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입장권 사전구매’를 통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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