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내달 7일 가을시즌 축체 ‘다크 문 월드’ 오픈

윤대헌 / 기사승인 : 2024-08-27 17:54:59
  • -
  • +
  • 인쇄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9월7일 가을시즌 축제 ‘다크 문 월드’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다크 문 월드’는 지난해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과 협업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가을시즌 축제로, 올해는 더욱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구축해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오는 9월7일부터 가을시즌 축제 ‘다크 문 월드’를 선보인다. [사진=롯데월드]

 

‘다크 문’ 시리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일곱 뱀파이어 소년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이번 축제에서는 주인공들의 1000년 전 과거부터 현재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확장된 서사가 펼쳐진다.

 

이를 위해 매직캐슬, 메인브릿지, 어트랙션 등 매직아일랜드 곳곳에 ‘다크 문’ 속 판타지 세계가 구현되고, 어드벤처는 인형의 집으로 변신한다. 특히 낮에는 평범한 인형들이 다크 문이 떠오르는 밤이 되면 기이한 모습으로 깨어나는 반전을 보여준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독창적인 콘셉트와 외부 IP를 결합한 ‘다크 문 월드’를 통해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호러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