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지난 28일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이 내부감사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민간·공공 내부감사 기구의 감사인으로 구성된 한국감사협회는 해마다 감사품질 제고와 청렴윤리 문화 확립, 사회적 가치실현 등에 기여한 기관과 감사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안광복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오른쪽)이 내부감사혁신상 수상 후 이욱희 한국감사협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개방형 감사체계 확립을 위해 대내외 감사사항을 공모하고,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부채관리 분야 합동감사를 전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텍스트마이닝, AI챗봇, 징계양정자동화 등 AI 기반 스마트감사시스템 고도화로 내부감사 혁신과 기관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수상은 강원랜드 감사실이 지속적인 내부감사 혁신 성과를 공신력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내부감사 활동을 통해 국민 신뢰도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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