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 첫 야외 나들이 공개

윤대헌 / 기사승인 : 2024-10-15 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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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에버랜드는 15일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첫 야외 나들이를 일반에 공개했다.

 

 첫 야외 나들이에 나선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왼쪽)와 후이바오. [사진=에버랜드]

 

지난해 7월7일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올해 1월 초 일반에 처음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판다월드 실내 방사장에서 어미와 함께 생활해 왔다.

 

에버랜드는 가을을 맞아 지난달 말부터 쌍둥이 판다들의 야외 방사장 적응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고, 순조롭게 적응함에 따라 이날 팬들에게 공개한 것이다. 쌍둥이 판다의 야외 방사장 나들이는 날씨와 컨디션에 따라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생후 15개월차에 접어든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현재 몸무게가 40㎏에 근접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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