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이원리조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 행사인 ‘전국도서관 대회’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 주최로 16~18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사서, 도서관 관계자, 문헌정보학과 교수 및 학생, 출판독서 관련 단체 및 전시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참석한다.
![]() |
하이원리조트에 마련된 ‘전국도서관 대회’ 부스. [사진=강원랜드] |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를 유치한 하이원리조트는 대규모 컨벤션 시스템과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참가자들이 가을 산과 숲에서 독서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때문에 전국도서관 대회는 호텔·리조트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하이원리조트에서만 개최된 바 있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실장은 “이달 말에는 아시아 25개국에서 500여명이 참가하는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하이원에서 열릴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대규모 MICE 행사를 적극 유치해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