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제213차 이사회’서 이사 선임안 등 7개 안건 의결

윤대헌 / 기사승인 : 2024-06-26 1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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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지난 25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제21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 계획(안) 등 7개 안건을 심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이사 후임 선임을 위해 김광태 도계읍번영회장을 후보자로 하는 이사 선임 계획(안)을 원안 의결했고, 오는 7월17일 제32차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비상임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강원랜드의 ‘제213차 이사회’. [사진=강원랜드]

 

이사회는 또 ESG위원회 위원 선임(안)을 심의해 신임 남한규 경영지원본부장을 ESG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ESG위원회는 상임이사 1명과 비상임이사 2명으로 구성된다.

 

이외 2024~2028년 강원랜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안)을 의결해 기획재정부 장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제출하기로 했고, 회계규정 일부 개정(안)을 의결해 회계 관계직원의 재정보증 가입금액 변경을 통해 내부통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노후화 및 편의시설이 부족한 광장주차장 시설 개선안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광장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및 투자비 추가경정(안)을 의결했고, 폐경석 사면 보강 사업(안)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실시설계를 우선 진행하기로 수정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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