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감사실, 6~7일 ‘준(凖)감사인 청렴 워크숍’ 개최

윤대헌 / 기사승인 : 2024-11-06 15:53:38
  • -
  • +
  • 인쇄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 감사실은 6~7일 강원도 정선·강릉에서 ‘준(凖)감사인 청렴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렴의식 향상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준감사인의 반부패 의식을 고취하고, 준법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목적이다.

 

 강원랜드 감사실이 강원도 정선·강릉에서 ‘준(凖)감사인 청렴 워크숍’을 실시한다. [사진=강원랜드]

 

이를 위해 워크숍 참가자들은 ▲외부 전문가 청렴 특강 ▲감사 우수사례 발표 ▲감사 착안사항 발굴 등을 통해 부패발생 방지와 투명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 직무별 내부통제와 위험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경험을 공유하며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청렴 의무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광복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 덕목으로,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는 자세가 청렴의 출발점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준감사인을 통해 공직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2019년부터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감사활동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사내 전문가를 준감사인으로 선정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제3기 준감사인은 27명이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