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오는 19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총 상금 2400만원이 걸린 글로벌 댄스 경연대회 ‘2024 하이원 무브먼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4 하이원 무브먼트’는 연령, 국적, 성별에 상관없이 댄스 공연문화를 이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 |
강원랜드가 오는 19일 글로벌 댄스 경연대회 ‘2024 하이원 무브먼트’를 개최한다. [사진=강원랜드] |
경연은 크루 배틀(3~5명)과 런웨이 배틀(3대3 팀전)로 나누어 진행하고, 예선을 통해 크루 배틀 16팀과 런웨이 배틀 11팀 총 27개 팀이 본선에 올라 경쟁을 펼친다. 또 왁씨, 베이비슬릭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창의성과 독창성, 무대 장악력, 기술적 난이도를 종합 평가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시상은 각 부문 1위에게 700만원, 2위 300만원, 3위와 MVP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K-POP 댄스를 이끌 유망주들에게 이번 대회가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축제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글로벌 복합리조트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