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오는 25일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 광장에서 설 맞이 ‘흥겨운 새해馬중’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서울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중문광장에서 입장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설맞이 떡을 무료로 제공하고, 사물놀이 공연과 강원도 아리랑 음악에 맞춘 플래시몹 댄스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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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의 설 맞이 ‘흥겨운 새해馬중’ 행사 포스터. |
또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 공연이 설 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공연 이후에는 설맞이 인사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 오는 25~28일 중문 ‘꿈으로’에서는 ‘한국마사회×바로마켓 설날 음식 기획전’이 열릴 예정이다. 지역 농축산물 판매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기획전에는 전국 71개 판매 업체가 참여해 각 지역 특산물과 떡, 한과 등의 명절음식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김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는 모든 고객이 행사를 즐기며 마음속 근심 걱정을 떨쳐버리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올해도 고객을 위한 의미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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