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바스, 건축박람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서 친환경 욕실 천장재 선보여

정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0 15: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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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욕실 소음 저감 및 누수 천장 시공, 실용성과 기능성 갖춰

 

[하비엔뉴스 = 정동환 기자] 친환경 욕실 천장재 전문기업 에코바스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 규모로 열리는 국내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코바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욕실용 일체형 조명에 레이다 모션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 조명 신제품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사용자가 욕실에 들어오면 조명이 자동 점등되고, 나가면 자동 소등되는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레이다 센서는 조도, 온도, 습도 등 환경적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아 욕실과 같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감지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번 제품은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여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며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도 높은 효율을 보인다. 스위치 조작이 어려운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도 유용하게 작용하며 자동화된 조명 시스템은 호텔, 병원,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시설의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에코바스는 본 제품을 통해 스마트 욕실 환경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으며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 기술 기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에코바스의 대표 제품은 유해물질을 배제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시공자와 소비자 모두의 안전성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내구성이 우수하고 방습 및 곰팡이 저항 성능이 뛰어나 욕실 등 습한 환경에도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한다. 

 

에코바스는 점검구 개폐형 모듈 조립 면발광 LED 천장재, 욕실패널 조립체, 천장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을 취득해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친환경 소재 기반의 제품군은 건축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데 기여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내 시장뿐 아니라 중국, 대만, 필리핀 등 해외 전시회에도 꾸준히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편 2025 코리아빌드위크는 관련 전문가와 일반 참관객 모두에게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고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건설, 건축, 인테리어 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정가 2만원이나 오는 2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등록자에게는 빠른 입장은 물론, 지인에게 무제한으로 무료 초청장 발송하기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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