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농어촌 ESG 대상’서 동반성장 위원장 표창 수상

윤대헌 / 기사승인 : 2025-01-20 15:07:32
  • -
  • +
  • 인쇄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농어촌 ESG 실천인정기업 인정패와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어촌 ESG 실천 인정 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기관의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실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류원상 한국마사회 경영관리처 처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제주지역 말 생산농가의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지원 농어촌·저소득·다문화 청소년 대상 오케스트라 지원 ▲중소기업 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통한 ‘상생협력 안전보건’ 우수 기관 선정 ▲유휴 공간을 활용한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 등 ESG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농어촌ESG실천’ 인정과 우수기업으로 동반성장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말산업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 가치를 실현할 다양한 사업을 확장해 나가며, 3년 연속 농어촌 ESG 인정제 취득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